[잡담] 왜 해야 하는 일은 미루고 싶은 걸까...

방학이 되니까 환경이 느슨해지면서 나도 느슨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... 아직 제대로 끝맺음을 지은 게 하나도 없는데도!! 내가 생각보다 환경을 많이 타는 사람이었구나... 실망이다 임마!!

 

방학은 4주 조금 안 되고 지금은 일주일이 지난 상태. 딱 25%가 지나버렸다... 그래도 80세까지 산다고 하면... 20살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구... 

 

 

내일부터는 방학 때 하고 싶었던 공부를 차근차근 해야겠다... 블로그도 올리고... 주석도 쓰고... 겜프랑 졸작도 좀 하고!! 게임도 분석하고... 기능 개발도 하고... 책도 좀 읽고... 운동도 하고... 일찍 일어나고!!!! 제발...

 

그래. 이건 너무 많다... 일단 겜프랑 졸작부터 천천히 개발해나가야겠다. 세상을 구하고 싶대도 이불부터 정리해야지.

 

빨리 개발이나 하러 가야지!!!